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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25-10 고후13 가이드

고후13:11-13, 핵심 구절 고후13:13

영과 진리로 예배하는 참 예배자를 찾으시는 하나님 아버지께서, 우리의 예배를 통해 올려 드리는 모든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기쁘게 받으실 줄 믿습니다.

오늘 2025년 다섯번째 주일을 맞아, 여러분 모두에게 예수님께서 우리를 위해 이루신 모든 은택들을 우리에게 적용하시는 성령님의 은혜와 또 그의 권능으로 말미암아 복음의 기쁜 소식을 온 세상에 전하는 영광과 은혜와 축복이 가득하시기를 기도합니다. 우리는 지난 주에, 하나님께서는 그분의 존재와 속성에 대한 특별 계시인 성경에 대해 살펴 보았는데, 이번 주에는 삼위의 하나님에 대해서 우리 함께 알아보면 좋겠습니다.

1)     오늘 본문이 나오는 고린도후서는 바울이 개척한 고린도 교회에 여러가지 문제가 발생하자, 편지를 써 보내기도 하고, 동역자인 디모데와 디도를 보내기도 하고 또 직접 방문하기도 하면서, 결국 교회의 문제를 해결한 후, 마지막으로 거짓 사도들에 맞서 진정한 사도의 표징은 인간들에 의한 외적 위임이나, 심지어 성령의 놀랄 만한 체험도 아니라, 주 예수 그리스도를 섬기는 과정 중에 당하는 고난이라고 설명하고 또 성도들이 가진 헌금에 대한 오해를 불식시키고, 마지막으로 그들을 권면하기 위해 써 보낸 네번째 서신서로, 오늘 본문인 13장 11절에서 13절에서 마지막으로 바울은 “기뻐하라”고 하면서, “온전하게 되며, 위로를 받으며 마음을 같이하여 평안할” 것과 “사랑과 평강의 하나님께서” 그들과 “함께 하시기를 축복하면서, “거룩한 입맞춤으로 문안”한 후,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하나님의 사랑과 성령의 교통하심”이 그들과 “함께 있을지어다”고 하며 마지막 축도를 하고 있습니다.

2)     그런데, 여기서 바울이 그의 축도에서 “하나님의 사랑”을 먼저 언급하지 않고,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를 먼저 언급한 이유는 그리스도의 은혜를 통해서만이 하나님의 사랑과 성령의 교통 교제케 하시는 은혜가 흐르기 때문이며 그래서 모든 교회의 축도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를 먼저 언급한 후 “하나님의 사랑”과 “성령의 교통하심”이 함께 하시기를 축도하는 것입니다.

3)     그럼 본론에 들어가서, 신 4:35 “이것을 네게 나타내심은 여호와는 하나님이시요 그  외에는 다른 신이 없음을 네게 알게 하려 하심이라”는 말씀이나, 신 6:4 “이스라엘아 들으라 우리 하나님 여호와는 오직 유일한 여호와이시니”라는 말씀이나, 심지어 신약의 엡 4:6 “하나님도 한 분이시니 곧 만유의 아버지시라 만유 위에 계시고 만유를 통일하시고 만유 가운데 계시도다”는 말씀에 의하면 분명 성경은 하나님은 한 분 뿐이시라고 고백하고 있습니다.

4)     그런데, 오늘 본문인 고후 13:13 에서는 마치 세분 하나님이 계시는 것처럼 말씀하고 있고 또 사도 신경에서는 “나는 성부 하나님, 성자 예수님 그리고 성령 하나님을 믿습니다”고 고백하고 있는데, 그 이유는 우리 기독교에서는 삼위 일체의 하나님을 고백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여기서 “삼위 일체”라는 말은 “본질이 동일한 다른 말로 하면, 그 실체와 권능과 영원성에 있어 하나이신, 세 위격의 하나님, 즉 성부 하나님과 성자 하나님 그리고 성령 하나님”을 고백한다는 말인 것입니다. 그런데, 이 삼위일체 하나님에 대해서는 원래 구약에도 언급이 되어 있지만, 그 시대의 유대인들은 예수님과 성령님에 대해 지금 우리와 같은 이해를 가지지는 못했고, 그래서 그들은 하나님은 한 분이시라고 만 믿었는데, 그러다가 예수님께서 메시아로 오셔서 자신이 하나님의 아들이고 또한 하나님과 하나라고 말씀하시자, 이 말을 곡해하여 예수님이 ‘다신론’을 주장한다고 생각하여, “참람하다”, “하나님을 모독한다”고 하면서 예수님을 배척하였고 결국 죽이기 까지 하였는데, 이에 기독교는 결국 유대교와 분리되면서, 예수님을 나사렛 이단의 추종자라고 생각했던 유대인들에게 예수님과 성령님은 하나님이시라는 사실을 설명해야 했고, 또 이러한 과정에서 예수님의 신성을 부인하는 “영지주의”나 “에비온파” 혹은 “아리우스주의” 등 다양한 이단 사상들을 반박할 필요가 있었기에, 주후 325년 니케아 공의회를 열어, “성부와 성자는 한 본체이신 참 하나님이신 것과 또한 성령을 믿는다”고 선언하였고, 그 후에 또 이단들이 이번에는 성령님이 하나님께 종속된다고 주장하여, 이에 381년 콘스탄티노플 공의회에서 “성령은 생명을 주시는 분으로 성부, 성자와 함께 예배와 영광을 받으시는 분”으로 확증 하였는데, 이를 영어로 하면 “Three Person in One Nature” 즉 “본질에 있어 동일한 세 위격의 하나님” 교리 즉 “삼위일체” 교리가 확증되었는데, 이로써, 아리우스가 성부, 성자, 성령이 순서적으로 종속적이고 각각 독자적으로 존재하는 ‘삼신론’과, 또 그 후 시벨리우스가 성부, 성자, 성령은 세 분이 아니라 한 분인데 시대와 역할에 따라 세 가지 형태로 존재하여, 구약에서는 성부 하나님으로, 신약에서는 성자 하나님으로 그리고 그 이후에는 성령 하나님으로 나타나 기능했다는 '양태론적 단일신론’을 배격하게 된 것입니다. 결론적으로, 우리 기독교는 “본질에 있어 동일하나, 세 위격의 하나님”을 고백하고 믿는 것입니다.

5)     이 “삼위일체 하나님”에 대해서, 벨직 고백서 제9조에서도, 먼저 성경의 여러 구절들을 예로 든 후, “이런 여러 구절들은 유일한 신적 본질 안에 세 품격 혹은 위격이 계신 것을 우리애게 충분히 가르치는 바, 이 교리는 인간의 이해가 미치지 못하는 것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말씀을 따라 믿으며 내세에는 완전한 지식과 은총을 향유할 것을 기대합니다. 더구나 우리는 이 삼위 하나님의 특별한 사역과 역사를 살펴야 하는데, 성부는 그의 능력을 따라 우리의 창조주로, 아들은 그의 피를 따라 우리의 구주이며 구원자로, 그리고 성령은 우리 마음에 내재 하심을 따라 성화주로 불리는데, 참 교회는 사도시대 이후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유대교, 마니교와 여러 이단들에 대항하여, 이 삼위일체 교리를 언제나 변호하고 보존해 왔습니다. 그러므로 이에 대하여 우리는 사도신조와 니케아 신조와 아타나시우스 신조와 그리고 이 신조들과 일치하는 고대 교부들이 결정한 것들을 받아들입니다”라고 고백하고 있는 것입니다.

6)     이렇게 벨직 고백서 제9조에서 고백하는 삼위의 하나님을 현대 신학 용어로는, 경륜적 삼위일체라고 말하는데, 여기서 ‘경륜적 삼위 일체’란 삼위 일체 하나님께서 자신 밖으로 나타나 일하시는 사역 방식은 그 고유한 속성에 따라 서로 구별되는 삼위이시지만, 여전히 한 분 하나님의 통일성을 유지하고 계심을 나타내는 신학 용어로, 이를 인간의 구원을 예로 들어 설명하면, 성부 하나님께서는 구원을 계획하시고, 성자 하나님께서는 십자가와 부활을 통해 그 구원을 완성하시고, 성령 하나님께서는 그 구원을 우리에게 효력있게 적용하시는 분으로 이해할 수 있겠습니다.

7)     그런데, 이 세 위격의 하나님의 관계적 존재 방식에 대해서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서 제2장 3절에서는, “하나님의 본체(本體)는 하나이시며 곧 동시에 삼위 (三位) 이신데 (요일5:7; 마3:16-17, 28:19; 고후13:13) 다른 말로 하면, 본체와 능력과 영원성에 있어서 동일하신 성부 하나님과 성자 하나님과 성령 하나님이 계시며, 성부는 아무에게서도 나시거나 나오시지 않으시고, 성자는 성부에게서 영원히 나셨으며 (요1:14,18), 성령은 성부와 성자로부터 영원히 나오셨다 (요15:25; 갈4:6)”고 고백하고 있는데, 이렇게, 삼위일체 한 분 하나님 “자기 안에”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관계적 존재 방식에 대해 설명하는 것을 현대 신학에서는 “내재적 삼위일체”라고 하며, 다른 말로 하면, 성부는 성자를 낳으시고 성령은 성부와 성자에게서 나오심을 고백하는 것입니다.

8)     여기서 “낳으심”과 “나오심”은 창조된 영역에서의 연대기적 시간이 아니라, 창조되지 않은 영역, 곧 시간의 연대기적 흐름이 없는 영원한 현재적 시간인 바, 결국 성부께서 영원하신 만큼, 성자와 성령도 영원하시며, 신성에 있어서도 동일하며 영원한 생명 안에서 사랑의 교제를 가지고 계심을 고백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데릴 존슨은 그의 책 “삼위 하나님과의 사귐”에서 ”하나님의 존재의 아주 깊은 신비 속에는 친밀한 관계, 교제, 그리고 사랑의 공동체가 있는데 (p.51), 즉 영원 전부터 살아 계신 하나님은 관계 속에서 존재하실 뿐 아니라 관계로서 존재하신 바, 우주의 중심에 관계가 있는 것입니다. (p.59) 그리고 여기에 복음이 있는데, 즉 사랑이신 하나님께서는 죄인이며 죽을 수 밖에 없는 우리에게 다가오십니다. 그래서 우리로 하여금 그 분께 다가오게 하시는데, 다른 말로 하면, 우리가 사랑하시는 자, 사랑 받으시는 자, 그리고 사랑 그 자체이신 분의 원 안으로 다가오게 하시고 그래서 우리는 하나님과 더불어 함께 사랑하는 자가 되는 것인데, 이것이 바로 우리가 존재하는 유일한 이유입니다 (p.62)”라고 말했던 것입니다.

9)     우리는 이렇게 삼위 하나님의 사랑의 서클 안으로 이끌리어, 그와 더불어 사랑하는 사람이 되기 위해 창조되었고 또한 구속되었던 것인데, 우리가 이렇게 하나님의 사랑의 서클 안으로 들어가면, 우리는 로버트 보이드 멍어가 그의 책 “내 마음 그리스도의 집”이란 책에서 이야기 한 것처럼, “하나님의 마음 속에 있는 것에 더 가까이 다가가게 되는데”, 이 때 우리는 하나님께서 세상 다름 아닌 우리들의 이웃들, 즉 공허하고 반항적이며 상처입은 사람들, 바로 성자가 자기 목숨을 희생하신 그 사람들을 품고 계시는 것(p.70)”을 알 수 있게 되며 결국 하나님과 함께 “사랑하는 사람”이 되어 우리도 하나님께서 바라 보시고 예수님께서 자기 목숨을 희생하신 그 사람들을 같이 품고 또 사랑하게 되는 것입니다.

10)  그래서 하나님의 십계명을 요약하면 “하나님 사랑”과 “이웃 사랑”이고, 예수님의 새 계명도 “서로 사랑하라”이듯 기독교 정신의 정수는 바로 “사랑”인 것입니다. 왜냐하면 이 삼위 일체의 하나님이 사랑이시기 때문입니다. 기도 하옵기는, 불법이 성함으로 많은 사람의 사랑이 식어지는 이 말세지말에, 우리들 모두는 올 한 해 더욱 “서로 사랑”하고 또 주님의 “사랑”을 온 세상에 흘려 보냄으로 세상에서 우리가 주님의 참 제자임을 증명하는 우리 모두가 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소그룹 모임 가이드 및 예제 질문

Q1 오늘 말씀을 통해, 우리는 한 분 하나님 안에 세 위격 즉 성부 하나님과 성자 하나님과 성령 하나님이 계시는데 이 세 위격의 하나님은 본질과 권능과 영광에 있어 동일하신 분이심을 알 수 있습니다. 잠시, 이 삼위 일체 하나님에 대해 생각해 보고, 이러한 비밀을 아는 것이 우리 각자의 삶에 어떤 의미가 있는지 한 번 생각해 보고, 각자의 생각과 경험을 팀원들과 나누면서 은혜 나눌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Q2 그리고 이 세 위격의 하나님은 영원으로 부터 사랑의 공동체를 형성하고 계시는데, 그 사랑의 서클 안으로 우리를 초대하시고 또한 우리는 하나님의 Co-lover 가 되어 또한 사람들을 사랑하여 복음을 전하게 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잠시 각자의 삶을 돌아 보며, 이 하나님의 사랑의 서클 안으로 초대받고 또한 어떻게 사랑 안에서 변화되고 자라나고 있는지 돌아보고, 각자의 생각과 경험을 팀원들과 나누면서 은혜 나눌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축복합니다.

기도 노트

(  오늘 말씀중 깨달아진 하나님의 성품  ) 하나님 아버지!

(  지난 한주간 혹은 오늘 하루 동안 감사한 일들 ) 해 주심에

찬송과 감사와 영광을 주님께 올려 드립니다.

오늘 말씀을 통하여 (        깨닫게 해주신 죄          )를 깨닫게 해주셨음에 감사하며,

회개할 때에 용서해 주옵시고 이제 (  새 삶  ) 삶을 살 수 있도록 도와 주옵소서

특별히 오늘 말씀을 통하여 ( 새롭게 배운 점 ) 을 가르쳐 주심에 감사하며

(    삶의 도전     ) 살 수 있도록 은혜를 더하여 주옵소서

( 주님의 성품 ) 우리 주님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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