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25-14 행17 가이드
- SJ Kim
- 3월 1일
- 6분 분량
행17:22-31, 핵심 구절 행17:27-28
영과 진리로 예배하는 참 예배자를 찾으시는 하나님 아버지께서, 우리의 예배를 통해 올려 드리는 모든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기쁘게 받으실 줄 믿습니다.
오늘 2025년 아홉 번째 주일을 맞아, 여러분 모두에게 예수님께서 우리를 위해 이루신 모든 은택들을 우리에게 적용하시는 성령님의 은혜와 또 그의 권능으로 말미암아 복음의 기쁜 소식을 온 세상에 전하는 영광과 은혜와 축복이 가득하시기를 기도합니다. 우리는 지난 주에, 삼위 하나님의 창조의 목적과 의미에 대해서 함께 살펴 보았는데, 이번 주에는 삼위 하나님의 섭리에 대해서 우리 함께 알아보기를 원합니다.
1) 오늘의 본문인 사도행전 17:22-31 말씀은 바울이 2차 전도 여행시 마케도니아의 아덴에 방문했을 때, 그 성에 우상이 가득한 것을 보고, 아레오바고 가운데 서서, 아덴 사람들에게 설교한 내용으로 그들의 우상들 중에 “알지 못하는 신”에게 라고 새긴 단도 있는 지라, 그들이 알지 못하는 신에 대해서 알려 주겠다며 설교를 시작하였는데, 그는 이 설교에서, 하나님은 우주와 그 가운데 있는 만물을 지으시고 천지를 주재하시는 분으로 소개하면서, 인간의 손으로 지은 전에는 계시지 않으며 또한 무엇이 부족한 것처럼 사람의 손으로 섬김을 받으실 필요가 없으신데, 그 이유는 하나님은 오히려 만민에게 생명과 호흡과 만물을 주시는 이시기 때문이라고 하면서 그는 인류의 모든 족속을 한 혈통, 즉 아담과 이브를 통해 만드사, 온 땅에 살게 하시고, 그들의 연대를 정하시며 거주의 한계를 정하여 주셨는데, 이는 사람들이 혹 하나님을 더듬어 찾아 발견하게 하려 하심이라고 하면서 하나님은 우리 각 사람에게 멀리 계시지 않은데, 그 이유는 우리가 그를 힘입어 살며 기동하며 존재하기 때문인 바, 이제 우리들 모두는 하나님의 소생으로써, 하나님을 우상으로 여기지 말고 모두 회개하라고 하면서 그 증거로 그의 아들을 보내사 십자가에 돌아가게 하셨다고 다시 살리셨다고 증거하였습니다. 한마디로, 하나님을 창조주요 섭리주요 또한 심판주로 소개하고 있는 것입니다.
2) 이 외에도 하나님의 섭리에 대해서 여러 성경 구절에서 가르치는데, (1) 우주 전체에 대한 섭리는 시 103:19 “여호와께서 그의 보좌를 하늘에 세우시고 그의 왕권으로 만유를 다스리시도다”는 말씀과 단 5:35 그리고 엡 1:11 말씀에 나와 있고, (2) 물리적인 세계에 대한 섭리는 욥 37:10 “하나님의 입김이 얼음을 얼게 하고 물의 너비를 줄어들게 하느니라”과 5절 그리고 시 104:14 “그가 가축을 위한 풀과 사람을 위한 채소를 자라게 하시며 땅에서 먹을 것이 나게 하”신다는 말씀과 135:6 그리고 마 5:45에 언급하고 있으며 (3) 동물계에 대한 섭리는 시 104:21 “젊은 사자들은 그들의 먹이를 쫓아 부르짖으며 그들의 먹이를 하나님께 구”한다는 말씀과 28절 그리고 마6:26과 10:29 말씀에 나와 있으며 (4) 국가들의 일에 대한 섭리는 욥12:23 “민족들을 커지게도 하시고 다시 멸하기도 하시며 민족들을 널리 퍼지게도 하시고 다시 끌려가게도 하”신다는 말씀과 시 22:28; 66:7 그리고 행 17:26 에 언급되어 있으며 (5) 인간의 출생과 삶에 대한 섭리는 시 139:16 “내 형질이 이루어지기 전에 주의 눈이 보셨으며 나를 위하여 정한 날이 하루도 되기 전에 주의 책에 다 기록이 되었나이다”는 말씀과, 삼상 16:1, 사 45:5 그리고 갈 1:15과 16절 말씀에 나와 있으며 (6) 인간의 삶의 외적인 성공과 실패에 관한 섭리는 시 75:6&7 “무릇 높이는 일이 동쪽에서나 서쪽에서 말미암지 아니하며 남쪽에서도 말미암지 아니하고 오직 재판장이신 하나님이 이를 낮추시고 저를 높이시느니라”는 말씀과 눅 1:5에 언급되어 있으며 (7) 외관상 우연적이거나 사소한 일에 관한 섭리는 잠 16:33 “제비는 사람이 뽑으나 모든 일을 작정하기는 여호와께 있느니라”는 말씀과 마 10:30에 나와 있으며 (8) 의로운 자의 보호에 관한 섭리는 시 4:8 “내가 평안히 눕고 자기도 하리니 나를 안전히 살게 하시는 이는 오직 여호와이시니이다”는 말씀과 시 5:12; 63:8; 121:3과 롬 8:28에 언급되어 있으며 (9) 하나님의 백성들의 필요를 채워 주시는 데 있어서의 섭리는 신 8:3 “너를 낮추시며 너를 주리게 하시며 또 너도 알지 못하며 네 조상들도 알지 못하던 만나를 네게 먹이신 것은 사람이 떡으로만 사는 것이 아니요 여호와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사는 줄을 네가 알게 하려 하심이니라”는 말씀과 창 22:8 & 14과 빌 4:19 에 나와 있고 (10) 기도에 대한 응답에 관한 섭리는 대하 33:13 “기도하였으므로 하나님이 그의 기도를 받으시며 그의 간구를 들으시사 그가 예루살렘에 돌아와서 다시 왕위에 앉게 하시매 므낫세가 그제서야 여호와께서 하나님이신 줄을 알았더라”는 말씀과 그 외에도 삼상 1:19, 사 20:5,6, 시 65:2, 마7:7과 눅 18:7 & 8에 언급되어 있으며 (11) 사악한 자를 적발하여 벌하시는데 있어서의 섭리는 시 7:12 & 13 “사람이 회개하지 아니하면 그가 그의 칼을 가심이여 그의 활을 이미 당기어 예비하셨도다 죽일 도구를 또한 예비하심이여 그가 만든 화살은 불화살들이로다”는 말씀과 11:6에 나와 있습니다.
3) 그리고 하나님의 섭리에 대해서 벨직 고백서 제13조에서도 “우리는 이 하나님이 만물을 창조하신 후 그것들을 저버리시거나 혹은 운명과 우연에 맡기시지 않고 자기 뜻에 따라 그것들을 지배하시고 통치하셔서 그의 작정 없이 아무 것도 세상에서 일어나지 않으나 하나님은 죄의 창시자가 아니시며 또 범행된 죄에 대하여 책임을 지지 않는 분이신데, 왜냐하면 그의 능력과 선은 너무도 위대하고 측량할 수 없을 정도이기에 악마와 악인들이 비록 불의하게 행할 때일지라도 그는 가장 탁월하고 정의로운 모양으로 자기 일을 정리하시고 실행하시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우리는 그가 사람의 이해를 능가하여 행하시는데 대하여 우리가 그것을 우리의 능력이 허락되는 한도를 넘는 호기심을 가지고 질문하려 하지 않고 오직 우리는 최대의 겸손과 존경심을 가지고 우리에게 가리워진 하나님의 정의로운 심판을 찬양하며, 우리로 이러한 한계를 넘지 않고 그의 말씀 안에서 우리에게 계시하신 것 만을 알기 위하여 그리스도의 제자가 된 것으로 족하게 생각합니다.” 라고 고백하고 있고
4) 또 하이델베르그 요리문답 제27문항에서도, 먼저 “하나님의 섭리는 무엇입니까?”라고 묻고 “섭리란 하나님께서 전능하고 무소부재하신 능력으로 하늘과 땅과 모든 만물을 보존하고 다스리시는 것을 말”하는데, “그렇게 다스리심으로 꽃잎과 풀잎, 비와 가뭄, 풍년과 흉년, 양식과 음료, 건강과 질병, 번영과 궁핍, 이 모든 것들이 사실상 우연히 생기는 것이 아니라 아버지 하나님의 자애로운 손길로부터 온”다고 고백하고 있습니다.
5) 이렇게 성경과 여러 고백서들을 통해 가르치고 있는 하나님의 섭리를 크게 두가지 즉 일반 섭리와 특별 섭리로 구분할 수 있는데, 일반 섭리는 하나님의 우주 전체에 대한 통치를 말하며 특별 섭리는 상기 일반 섭리의 전체와 관련된 그 각 부분에 대한 하나님의 돌보심을 나타내는데, 어떤 경우에는 그의 이성적인 피조물들에 대한 하나님의 특별한 배려로 말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 하나님의 섭리에는 칼빈과 하이델베르그 요리문답 그리고 최근 일부 교의학자들 즉 댑니, 하지 부자, 딕, 쉐드, 맥퍼슨 등이 주장하는 바와 같이 두가지 요소 즉 보존과 통치가 있는데, 여기서 보존은 하나님이 그가 창조하신 만물들과 더불어 그가 그것들에게 부여하신 특성들과 능력들을 함께 유지하시는 하나님의 계속적인 사역을 말하며 통치는 하나님이 신적인 목적의 성취를 보장하시기 위해 만물을 목적론적으로 다스리시는 하나님의 지속적인 행동을 말하는데, 결국 이러한 하나님의 섭리는 지난 벨직 고백서 12조에서 고백했듯이 그의 영원한 섭리와 무한한 능력으로 피조물들을 보존하시고 통치하셔서 결국 모든 피조물들이 인류에게 봉사하게 하시고 그럼으로 말미암아 인류가 하나님께 봉사할 수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
6) 이렇게 하나님의 섭리를 고백하는 것이 우리에게 주는 이득은 첫째, 이 교리는 우리에게 말할 수 없는 위로를 주는데 그 까닭은 어떠한 일도 우리에게 우연히 닥치지 않고 오직 가장 은혜로운 하늘의 아버지의 지시에 따라 생기는 것임을 가르쳐 주기 때문입니다. 즉 하나님은 아버지로서의 배려로 우리를 염려하여 주시고 자기에게 속하는 모든 피조물을 지배하시며, 그래서 우리의 머리털 한 가닥도, 또 참새 한 마리도 우리 아버지의 뜻이 아니면 땅에 떨어질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두번째, 우리는 그를 참으로 신뢰할 수 있습니다. 그 이유는 그는 악마와 우리의 모든 원수들을 제압하셔서 그의 뜻과 허락 없이는 그들이 우리를 해칠 수 없음을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세번째로는 우리가 역경에 처할 때는 그가 우리를 보존하시고 마침내 가장 좋은 것으로 우리에게 주실 것이기에 인내할 수 있게 하며, 또한 일이 순조로울 때에는 우리로 하나님께 감사하게 하는데, 그 이유는 모든 선한 일들이 하늘로 부터 오는 것을 우리가 믿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이 섭리는 우리로 하나님 아버지께 대하여 큰 확신을 가지게 하는데, 그 이유는 이 세상에 어떤 것도 하나님 아버지의 사랑에서 우리를 떼어 놓을 수 없으며, 또한 세상 만물이 하나님 손 안에 있으므로 그의 뜻이 아니고서는 어떠한 일도 일어나지 않기 때문입니다.
7) 그런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하나님의 섭리는 인간의 자유와 책임을 빼앗지는 않는다는 것입니다. 즉, 고전 12:6 말씀처럼, 하나님께서는 모든 것을 모든 사람 가운데서 역사하시며, 또한 엡 1:11 말씀처럼, 만사를 그 마음의 원대로 역사하시며, 신 8:18 말씀처럼 그는 이스라엘에게 부를 얻는 능력을 주셨고, 빌 2:13 말씀처럼 신자들이 그의 선하신 기쁨에 따라서 원하고 또한 행동하도록 역사하시며, 행 17:28 말씀처럼 인간은 살고 기동하고 존재를 갖는 것은 하나님 안에서만 가능하고, 또 이런 모든 신적 활동은 매 순간 인간의 행동과 함께 하지만, 그러나 결코 인간의 자유를 빼앗지는 않습니다. 그러므로 인간의 행동은 자유로운 인간의 행위 즉 그가 책임을 져야 하는 행위로 남아 있으며 인간은 모든 행동의 진정한 주체인 것인 바, 결국 이 하나님의 섭리는 숙명론이 아니며, 또한 이 하나님의 섭리는 펠라기우스 주의자들이나 반펠라기우스 주의자들 그리고 알미니우스 주의자들이 말하는 것처럼, 하나님을 인간의 죄에 대한 조성자로 만들지는 않는데, 그 이유는 1) 죄악된 행동들은 신적인 통제 하에 있고 하나님의 선결정과 목적에 따라 일어나지만 그러나 오직 신적인 허용에 의해서만 일어나기 때문에, 하나님은 효과적으로 인간이 범죄하도록 하시지는 않았으며, 2) 또 하나님은 오히려 종종 죄인의 죄악된 활동들을 억제 하실 뿐 만 아니라, 3) 하나님의 자신의 목적을 위하여 선을 장려하고 악을 억누르시기 때문입니다.
8) 따라서, 이렇게 하나님은 만물을 창조하셨을 뿐 만 아니라 또한 만물을 보존하시고 다스리시며, 복 주시는 바, 우리가 해야 할 일은 신 8:1-10 말씀에 나오는 것처럼, 하나님께서 그의 백성들의 죄에도 불구하고 광야 길을 걷게 하시는 과정에서 그들을 먹이시고 입히시고 보호해 주신 이유는 첫째 그들로 하여금 사람이 떡으로만 사는 것이 아니요 여호와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사는 줄을 알게 하려 하심이요 두번째는 그 과정을 통해서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대로 살며 그의 길로 행하며 그를 경외하게 하시기 위함이며 마지막으로는 그들에게 이 같은 복을 주심으로 그들이 하나님을 찬송하게 하시기 위함 이었다고 말씀하고 있는 바, 따라서, 기도하옵기는, 올 한해 우리가 이러한 하나님의 섭리를 깨닫고 위로와 신뢰와 인내와 감사와 확신을 가지고 하나님의 길로 행하며 하나님을 찬양하는 복된 한 해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소그룹 모임 가이드 및 예제 질문
Q1 오늘 말씀을 보면, 하나님은 모든 만물을 창조하셨을 뿐 만 아니라, 그들을 보존하시고 또는 복을 내려 주시는 섭리의 하나님이심을 알 수 있는데, 이러한 하나님의 섭리에 대해 한번 깊이 생각해 보고, 어떤 위로를 주는지 각자의 생각과 경험을 팀원들과 나누면서 은혜 나눌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Q2 그리고 이러한 하나님의 섭리는 운명론도 아니면서, 또한 인간의 자유와 책임을 없애지 않는데, 그 이유를 한번 생각해 보고 각자의 생각과 경험을 팀원들과 나누면서 은혜 나눌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축복합니다.
기도 노트
( 오늘 말씀중 깨달아진 하나님의 성품 ) 하나님 아버지!
( 지난 한주간 혹은 오늘 하루 동안 감사한 일들 ) 해 주심에
찬송과 감사와 영광을 주님께 올려 드립니다.
오늘 말씀을 통하여 ( 깨닫게 해주신 죄 )를 깨닫게 해주셨음에 감사하며,
회개할 때에 용서해 주옵시고 이제 ( 새 삶 ) 삶을 살 수 있도록 도와 주옵소서
특별히 오늘 말씀을 통하여 ( 새롭게 배운 점 ) 을 가르쳐 주심에 감사하며
( 삶의 도전 ) 살 수 있도록 은혜를 더하여 주옵소서
( 주님의 성품 ) 우리 주님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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